네패스야하드는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수행기업으로 2025년 3월 7일 선정된 이후, 이차전지 리드탭 공정 내 자동화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2025년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였으며, 회사는 이번 과제를 통해 생산성·안전성·품질을 크게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은 국내 중·소 제조기업이 제조현장에 로봇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제조 경쟁력 및 로봇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본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네패스야하드는 해당 과제에서 이차전지 리드탭 공정 중 융착 공정과 출하검사 공정에 로봇 기반 물류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생산라인은 공정 간 물류 이동이 잦고 수작업 비중이 높아, 이동 대기 시간 증가와 작업자 동선 확대, 오염·투입 오류 등 품질 저해 등의 이슈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회사는 공정 간 물류 흐름을 로봇 기반으로 전면 재설계했다. 융착 공정과 출하검사 공정을 로봇 시스템으로 연속 연결해 작업자 개입 없이 일정한 생산 흐름을 유지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그 결과, 생산성·안전성·품질 등 전 영역에서 의미 있는 개선이 나타났다. 공정 간 연속 흐름을 자동화하면서 단위 생산 시간의 안정성을 확보해 생산성 예측 정확도를 크게 높였다. 또한 수작업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던 각종 변수들이 제거되면서 검사 데이터의 신뢰도가 향상되고 품질 일관성도 대폭 강화됐다. 이와 함께 반복적인 운반 작업이 사라짐에 따라 작업자의 신체적 부담이 줄고 전반적인 작업환경이 개선되는 효과도 나타났다.
네패스야하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네패스 그룹이 강조하는 3A 경영(AI·Accountability·Agility)의 실천 결과”라며 “불필요한 작업을 줄이고 공정을 투명하게 관리하며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한 만큼, 앞으로 AI 기반 스마트 팩토리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된 데이터를 MES와 연동해 실시간 공정 파악 및 AI 기반 예측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작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