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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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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패스 이병구 회장,

숭실대학교 명예공학박사 학위 수여

 

이병구 네패스 회장, 숭실대 18년 만의 명예박사 수여식서 학위 수여...반도체 후공정 산업 발전 공로 인정

 

()네패스(대표이사 이병구·이창우)의 이병구 회장이 지난 5() 숭실대학교로부터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숭실대학교는 국내 반도체 산업 발전과 첨단 패키징 기술 혁신에 기여해 온 이병구 회장의 공로를 높이 평가해 이번 학위 수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병구 회장은 1978 LG반도체() 입사를 시작으로 약 48년간 반도체 산업 한 분야에 매진해 온 반도체 산업 1세대로 평가받는다. 1990년 생산기술센터장으로서 반도체 공장의 생산성 향상을 이끌었으며, 같은 해 ()네패스의 전신인 크린크리에이티브를 설립한 데 이어 1991 ()네패스를 창업하며 본격적으로 기업 경영에 나섰다.

 

창업 이후에는 국내 최초 웨이퍼레벨패키지(WLP) 양산, 세계 최초 팬아웃 패널레벨패키지(FOPLP) 기술 개발 등 첨단 패키징 분야의 핵심 기술을 잇달아 선보이며 국내 반도체 후공정 산업 발전을 이끌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6년 은탑산업훈장, 2022년 금탑산업훈장을 각각 수훈했다.

 

또한, 미국·중국·필리핀 등 주요 국가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생태계 구축에도 기여했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시와 중국 장쑤성 이싱시로부터 명예시민으로 추대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한동대학교 미래위원회 공동위원장, 연세의료원 미래발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교육·의료 분야를 비롯한 사회 전반의 발전에도 힘써왔다.

 

산업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통찰은 강단으로도 이어졌다. 2008년부터 2019년까지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겸임교수로 재직하였으며, 이후 숙명여자대학교 객원교수로 활동하며 차세대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아울러 특성화고등학교, 대학교, 교육청 등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 교육과 인재 육성을 지원하며 산업과 학계를 잇는 협력 기반 구축에도 앞장서 왔다.

 

이병구 네패스 회장은 "이번 학위는 개인에게 주어진 영예를 넘어, 숭실대학교와 네패스가 함께 사람을 세우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 가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면서, “앞으로 산학협력 및 인재양성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며, 학교와 기업이 함께 미래 세대를 세우는 실제적인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명예공학박사 학위 수여식은 숭실대학교가 18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한 명예박사 수여식으로, 숭실대 주관 하에 학계 및 산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